당첨된 지 무려 1년(?)이 다 되어 가지만 언박싱 및 신발 소개를 하려는 양심 없는 블린이 입니다 :) 때는 바야흐로 작년 8월... 날씨만큼이나 NIKE THE DRAW 열기도 대단 했어요 인생에 DRAW 운은 1도 없었던 만큼 이번 DRAW도 안될지 알면서 뭔가에 홀린 듯 기계적으로 홈페이지에 들어가 신청만 하고 잊고 있었어요. 역시나 나이키 코리아에서 미당첨 되었다는 메시지가 왔었죠. 그런데.. 두둔!! 2가지 모델 중 그레이 색깔이 당첨 당해 버렸습니다 :) 여기서 잠깐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와서 생각해 보면 아마 저 때부터 지금까지 DRAW 운을 사카이에 다 쓴 게 아닌가 싶어요 그 후로 쭈욱 노당첨ㅠㅠ 아무튼 당첨된 거 확인되자마자 입금하였고 정확히 2일 뒤 신발을 받아 볼 수 있었어요 신발을 안전벨트 채우고 고이 모셔왔어요 나이키는 여러 종류의 박스가 있지만 크 역시 오렌지 색깔의 박스가 제일 예쁜 거 같아요 마음을 진정시키고 오픈 :) 역시 실물 깡패에 그토록 원하던